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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우울증·자살생각 '경고'
등록일 :
2017.07.04

식약처, 142개 품목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 예정 


탈모 치료제로 흔히 복용하는 '프로페시아'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우울증, 자살 생각 등을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포함될 전망이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는 프로페시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 치료제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의 허가사항에 투여 후 우울증, 자살 생각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인 한국MSD가 프로페시아의 안전성 정보를 보고한 데 따른 것이다. 변경 대상은 한국MSD의 프로페시아를 포함해 98개 업체 142개 품목이다. 한국MSD의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성분의 복제약이다. 프로페시아는 199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다. 원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먹는 탈모 치료제로 사용하게 됐다. 국내에는 2000년 출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국MSD에서 국외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국내에 보고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안전성 정보를 검토해 추가하기로 하고 의견조회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디지털타임즈, 2017/ 07/04

기사원본(기사더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70402109976029001&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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